서울아산병원은 중증 심폐부전을 앓는 성인 환자에게 그간 인공심폐보조장치(ECMO·에크모)를 3천례 이상 시행했으며, 에크모 치료를 받은 환자 3명 중 2명이 자발호흡과 자발순환이 회복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환자가 에크모를 유지하는 동안 의료진은 심폐기능부전의 원인을 치료하고, 심장과 폐 기능이 서서히 돌아오면 에크모가 보조해 주는 혈류량과 산소 공급량을 조금씩 줄인 뒤 장기가 제 기능을 한다고 판단될 때 에크모를 제거(이탈)한다.
이식 시행률은 72%, 이식받은 환자의 생존 퇴원율은 8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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