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분 및 전분당 가격을 7년 넘게 담합해 온 업체들에 역대 최대 규모의 과징금이 부과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대상㈜, (유)사조CPK, ㈜삼양사, CJ제일제당㈜ 등 4개사가 7년 5개월에 걸쳐 식품업체, 제지사, 철강사 등 사업자 간 거래(B2B)에 적용되는 전분·전분당 가격을 담합한 것으로 드러나 총 7,476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7일 발표했다.
그런데도 이들 4개 업체는 2018년 5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13차례에 걸쳐 전분당 판매가격의 인상·인하 폭과 시기 등을 합의하고 이를 실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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