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는 7일(현지시간) 유엔 총회에서 자국에 대한 미국의 경제·무역 봉쇄를 "무자비한 범죄"라 부르며 강하게 비난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브루노 로드리게스 쿠바 외무장관은 이날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총회 토론에 참석, "미국 정부는 쿠바를 상대로 거의 70년간 다차원적이고 비재래식 전쟁을 벌여왔으며, 특히 지난 7개월간 더욱 잔혹하고 가혹해졌다"고 주장했다.
유엔 총회는 1992년 이후 매년 미국의 쿠바 봉쇄 해제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압도적인 찬성으로 채택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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