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이야기] '용산에서 마포까지' 경의선숲길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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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이야기] '용산에서 마포까지' 경의선숲길공원

일본은 1904년 경의선 철도를 건설하면서 용산 줄기 중 '용의 허리'에 해당하는 새창고개를 절단했는데, 숲길공원을 조성하면서 대형 소나무를 심어 고갯길을 복원했다.

공덕역에서 서강대역에 이르는 '신수·대흥·염리동' 구간은 그야말로 '숲길'이다.

숲길을 따라 줄지어 선 아담한 단층 식당과 상점들이 한껏 분위기를 내고 벤치에 삼삼오오 앉은 주민들이 얘기꽃을 피우는 사이, 나뭇잎 사이로 보이는 작은 카페는 커피의 잔향으로 유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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