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호포항 파출소장 범석(황정민)이 사냥꾼 성기(조인성)와 길가에서 발견된 죽은 소를 조사하는 장면으로 막을 연다.
건물은 거대한 무언가가 관통한 듯 무너져 있으며 주민들은 목숨을 잃은 채 쓰러져 있다.
스릴러 영화에 가까운 연출은 서스펜스를 극대화하고, 중간중간 녹아든 블랙코미디는 무거워질 수 있는 분위기를 환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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