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승장] 가까스로 10연패 직전에 멈춘 이숭용 SSG 감독 "팬 여러분께 죄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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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승장] 가까스로 10연패 직전에 멈춘 이숭용 SSG 감독 "팬 여러분께 죄송하다"

올 시즌 이미 13연패를 경험했던 SSG는 이날 경기마저 내줄 경우 한 시즌 두 차례 두 자릿수 연패를 기록하는 역대 9번째 불명예를 떠안을 수 있었다.

경기 후 이숭용 SSG 감독은 "연패가 길어져 팬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무더운 날씨에도 끝까지 선수들에게 큰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 덕분에 선수들도 마지막까지 힘을 낼 수 있었다"며 "매 경기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감독은 "김민준이 오늘만큼은 막내가 아닌 베테랑 에이스 같은 투구를 보여주며 연패를 끊는 선봉장 역할을 해줬다.데뷔 첫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진심으로 축하한다.앞으로도 랜더스 마운드를 책임질 진정한 에이스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타선에서는 에레디아가 끈질긴 승부 끝에 집중력 있는 타격으로 선취점을 만들어주며 경기 분위기를 가져왔고, 최정도 가장 최정다운 모습으로 팀에 귀중한 추가점을 안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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