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은 한 아이돌 그룹 멤버의 '무섭노' 발언을 두고 '일베'(일간베스트 저장소)식 표현이 아니냐는 논란이 불거진 것과 관련, 자체 여론조사 결과 해당 표현을 '지역 사투리'로 보는 응답이 절반을 넘겼다고 7일 밝혔다.
개혁신당 싱크탱크인 개혁연구원이 전날부터 이날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표본 오차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에서 응답자의 55.8%가 '무섭노'라는 표현을 '지역 사투리로 볼 수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경남 거제 출신 한 아이돌 그룹 멤버가 "무섭노"라고 말한 것과 관련해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가 부산 사투리와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로 꼽히는 일베식 표현에 대한 구별법을 페이스북에 올리면서 정치권 공방으로 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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