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숭용 SSG 감독은 7일 잠실 두산전에 앞서 다음 날 선발 투수에 대해 "아마 (불펜으로 마운드를 운영하는) 오프너로 갈 수밖에 없는 거 같다.2군에서도 선발할 수 있는 선수가 마땅히 없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 "그렇게 해도 똑같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로테이션을) 지키고 있는 선수들은 지켜주는 게 나을 거 같다.어차피 후반기 들어가면 해치가 많이 등판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타케다가 올 시즌 1승 7패 평균자책점 7.43에 그친 점을 고려하면, SSG는 8일 오프너 전략을 활용한 뒤 9일 해치를 선발로 내세우는 편이 더 낫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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