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곳 가길" 뻔뻔한 친모...검사 "엄마 품에서 웃던 해든이" 울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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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곳 가길" 뻔뻔한 친모...검사 "엄마 품에서 웃던 해든이" 울먹

사진=SBS '그것이 알고 싶다' 7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광주고등법원에서 열린 이른바 ‘해든이 사건’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살해 혐의로 기소된 친모 라모(34) 씨에게 원심과 같은 무기징역을, 학대를 방치한 친부 정모(36) 씨에게는 징역 10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잔인한 학대 장면이 담긴 홈캠에는 피해 아동이 혼자 누워 있을 때 울지 않고 엄마 품에 있을 때 더 크게 웃는 모습이 확인된다.그런데도 친모 목도 못 가누는 아이를 머리 방향으로 떨어지게 하고 가만히 누워있는 아이를 발로 밟는 등 잔인한 학대를 했다”고 지적했다.

검찰은 라 씨의 남편이자 피해 아동의 친부인 정 씨에 대해선 “아내의 양육 태도와 아이 상태를 누구보다 알기 쉬웠으면서 상당 기간 학대를 방임해 책임을 외면했다”며 1심(징역 4년 6개월)보다 무거운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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