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FX딜러가 본 24시간 외환시장…"새벽거래 관망세였지만 호가는 촘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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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FX딜러가 본 24시간 외환시장…"새벽거래 관망세였지만 호가는 촘촘"

이 딜러는 "첫날에는 참가자들이 거래를 적극적으로 하기보다는 시장을 지켜보려는 분위기가 강했다"며 "거래량 자체는 많지 않았지만 예상보다 호가가 촘촘하게 형성돼 시장 기능은 안정적으로 작동했다"고 평가했다.

기존에는 뉴욕 등 해외 금융시장에서 발생한 이벤트가 국내 시장 개장 시점인 오전 9시에 한꺼번에 반영되면서 개장 직후 환율 변동성이 확대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이 딜러는 "예전에는 밤사이 미국에서 큰 이벤트가 발생하면 오전 9시 개장과 동시에 환율이 크게 뛰거나 급락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제는 새벽 시간에도 거래가 이뤄지는 만큼 환율이 보다 연속적으로 움직이고 개장 초 변동성도 점차 완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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