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간 이해관계로 지연되고 있는 대전·충남 행정통합뿐 아니라 공공기관 이전, 첨단산업 투자 유치 등 대정부 협력 과제에서도 연합을 충청권의 공동 대응력을 높이는 핵심 플랫폼으로 활용하겠다는 구상이다.
박 지사는 7일 도청에서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민선 8기에서 충청광역연합이라는 특별지방자치단체를 출범시킨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다.이를 보물처럼 잘 써야 한다"라며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가 지연되거나 여건이 불확실한 지금, 충청광역연합의 역할은 오히려 더욱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최근 정부의 메가 프로젝트 및 첨단산업 관련 계획은 아주 좋은 기회다.392조 원 규모의 투자를 충청권에서 어떻게 활용할 지에 대해선 충청권의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라며 "행정통합과,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추진하는 과정에서도 (연합은)아주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공동사업을 발굴해 충청권의 현안을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도모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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