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교권 침해 피해를 입은 교사들이 시도교육청 교육활동보호센터에서 받은 심리·법률 상담 지원 건수가 5만 8000건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활동보호센터의 상담 지원이 늘었다는 것은 그만큼 교권 침해 피해를 입은 교사들이 많아졌다는 의미다.
장승혁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대변인은 “교권 침해 사안이 증가하는 동시에 교사들도 교권 침해를 더 이상 참지 않고 대응하겠다는 인식이 확산하고 있다”며 “교권 보호를 위해서는 정서적 아동학대의 기준 구체화, 교육활동 관련 소송 국가책임제, 학부모 악성민원에 대한 교육청 차원의 강경대응 등 제도적인 장치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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