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수자 소설가, 양평 소나기마을서 ‘한글 정체성’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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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수자 소설가, 양평 소나기마을서 ‘한글 정체성’ 특강

민족 언어의 뿌리와 정체성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소설 해례본을 찾아서’의 저자 주수자 소설가가 양평 문학촌을 방문해 언어가 가진 존재론적 가치와 한글 수난의 역사를 되짚는 특별 강연을 가졌다.

서사의 중심 소재인 ‘훈민정음해례본’은 1446년 편찬 및 반포되어 한글의 창제자, 목적, 원리 등을 규명한 문헌이다.

이어진 대담회에서 김종회 소나기마을 촌장은 “‘소설 해례본을 찾아서’는 우리 문학사에 오래도록 남을 작품”이라며 “훈민정음해례본의 역사와 의미를 소설로 되살린 작가를 문학교실에서 만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작품을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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