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법원이 약 5천억원 수준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지방 간부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수뢰 규모는 공개된 중국 사법 판결 가운데 최대 액수로 알려졌다.
7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과 중국중앙TV(CCTV) 보도에 따르면 장쑤성 창저우시 중급인민법원은 전날 난징경제기술개발구 관리위원회 상무부주임을 지낸 양유린에게 수뢰와 횡령·뇌물공여·공금유용·직권남용·자금세탁 등의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했고 사형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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