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난주 이재명 대통령 지시에 따라 공공기관 차량 2부제를 전면 해제했지만, 서울·부산·인천 등 대도시 지역에서는 차량 5부제(요일제)가 계속 유지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비상 에너지 절감 조치는 종료됐지만 이전까지 자율적으로 느슨하게 이뤄지던 공공기관 차량 5부제가 엄격히 적용되면서 현장에서 불만섞인 목소리가 나온다.
앞서 이 대통령이 “공직자들이 가혹하게 희생한 측면이 있다”며 공공기관 차량 2부제 해제를 직접 지시하면서 상당수 기관과 직원들은 차량 부제가 모두 종료되는 것으로 받아들였지만, 실제로는 이전보다 엄격하게 5부제가 적용되면서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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