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가까이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전 대한탁구협회장)을 수사해오던 경찰이 각종 의혹과 관련해 전부 불송치하기로 했다.
체육시민연대 등은 유 회장이 탁구협회장이던 시기에 후원금을 유치한 인사에게 인센티브 일부를 지급하는 제도를 운영했는데, 효력이 없는 규정을 내세워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협회에 재산상 손해를 끼쳤다고 주장했지만 경찰은 배임 혐의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보았다.
유 회장 소속사 대표의 동생이 2억여원의 인센티브를 받아 유 회장이 이를 차명 수령했다는 의혹도 제기됐지만, 경찰은 수사 결과 유 회장이 이를 전달받았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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