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다니는 도시'라는 함장의 표현이 무색하지 않게, 하와이 진주만에 정박한 루스벨트함은 우선 그 크기로 사람들을 압도했다.
루스벨트함은 림팩 참가 전력 가운데 크기가 가장 크다.
축구장의 3배 규모라는 비행갑판에는 F/A-18 슈퍼 호넷 전투기와 F-35C 전투기, E-2D 호크아이 조기경보기 등 항공기 20여대가 강철 사슬로 단단히 고정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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