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후성 심근증, 심장초음파 지표로 말기 진행 예측 가능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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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후성 심근증, 심장초음파 지표로 말기 진행 예측 가능성 확인

서울대병원, 환자 925명 중앙값 6.5년 추적 좌심방 저장 변형률 낮을수록 말기 진행 위험 증가 단일기관 후향적 연구…외부 환자군 검증 필요 비후성 심근증 환자가 심장 기능이 떨어지는 말기 단계로 진행할 위험을 예측하는 데 좌심방의 변화를 측정하는 심장초음파 지표가 활용될 가능성이 확인됐다.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김형관·곽순구 교수 연구팀은 2007년부터 2023년까지 비후성 심근증 환자 925명을 중앙값 6.5년간 추적 분석한 결과, 좌심방 저장 변형률(LARS)이 말기 단계 진행 위험과 독립적인 연관성을 보였다고 7일 밝혔다.

연구팀은 이번 분석에서 좌심방 저장 변형률이 16.9% 미만인 환자의 말기 진행 위험이 그 이상인 환자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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