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의 강한 전방 압박에 밀려 경기 주도권을 완전히 내준 미국은 전반 중반 단 한 번의 기회를 살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동점을 허용한 지 불과 2분 만인 전반 33분, 벨기에의 레안드로 트로사르가 왼쪽 측면에서 수비를 흔든 뒤 날카로운 왼발 크로스를 올렸다.
벨기에는 전반전 슈팅 수에서 11-3으로 미국을 압도하며 경기 내용을 지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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