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70년 보스턴 학살 사건의 참혹한 현장을 담은 폴 리비어의 삽화는 어떻게 영국 식민 통치에 대한 분노를 촉발하며, 미국 역사상 가장 효과적인 선전물로 평가받게 됐을까.
영국은 이 사건을 다소 완곡하게 '킹 스트리트 사건'이라고 불렀으나, 미국 현지에서는 이를 '보스턴 학살 사건'으로 기억했다.
맥피는 "이 작품은 당시 미국 판화가가 제작한 몇 안 되는 판화"였다며, 이 작품이 광범위하고 신속하게 퍼져나갔다는 사실은 "당시 사람들이 이 작품을 얼마나 중요하게 여겼는지를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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