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태를 계기로 혐오와 역사왜곡 표현이 학생들 사이에서 일상화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교사 10명 중 9명은 교실에서 관련 표현을 경험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7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이 배재고 사태 이후 지난 2~6일 청소년 1636명과 전국 초·중·고 교사 11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1년간 학생들의 발언, 과제물, 발표 등에서 혐오·차별·역사왜곡 표현을 접한 교사는 전체의 89.3%를 기록했다.
학생들은 온라인에서 정치적 표현만이 아니라 일상적 조롱을 접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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