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 가격 상승폭 둔화와 AI 투자 속도 조절 가능성을 이유로 반도체 호황이 정점을 지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왔지만, 삼성전자는 2분기에도 전분기보다 30조원 넘게 영업이익을 늘렸다.
삼성전자의 이익 규모가 더 커질수록 성과급 충당금이 공시 실적에 미치는 영향도 함께 커질 가능성이 있다.
재계 한 관계자는 "성과급은 호황의 과실을 임직원과 나누는 장치라는 점에서 필요하지만, 매년 수십조원 규모로 영업이익을 낮추는 구조가 되면 시장에서는 반복 할인요인으로 볼 수 있다"며 "삼성전자가 글로벌 최상위 이익기업으로 평가받으려면 성과급 비용의 예측 가능성과 실적 설명 방식을 더 정교하게 가져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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