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녹조, 농수로에도 유입…농민 "어린 벼 품질 저하"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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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녹조, 농수로에도 유입…농민 "어린 벼 품질 저하" 우려

낙동강 하류 녹조가 확산하면서 농업용수마저 초록빛으로 변해 인근 논으로 유입되면서 벼 농가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농민들은 녹조가 섞인 농업용수가 계속 공급될 경우 벼 생육 저해나 품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한다.

이승준 경북대 환경생명화학과 교수는 "세계적으로 녹조가 낀 농업용수의 독소가 농작물로 흡수된다는 연구가 많다"며 "마이크로시스틴은 소량으로도 간에 영향을 줄 수 있어 호주에는 농작물 가이드라인이 마련돼 있으며, 녹조 농업용수는 농작물 생산량 감소에도 영향을 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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