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에 발목 잡혔던 LG에너지솔루션이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앞세워 적자의 터널에서 벗어났다.
북미를 중심으로 ESS 수요가 빠르게 늘어난 데다 원통형 전기차 배터리와 유럽향 중저가 배터리 출하도 회복되면서 올해 2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미국 시장은 여전히 둔화한 상태지만 유럽 출하량 회복과 미드니켈·리튬인산철(LFP) 배터리 공급 확대, 테슬라향 원통형 배터리 판매 증가 등이 실적 개선을 뒷받침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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