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농단 사건이 불거진 지 10년 만이자 2016년 이후 첫 언론 인터뷰에서다.
국정농단 주요 관련자 가운데 현재 수감 상태인 사람은 최씨뿐이다.
그는 "제가 정점이 되어 문제가 돼선 안 됐던 일이 벌어진 점에 대해 국민께 죄송하다"며 "박 전 대통령을 옆에서 잘못 모시는 바람에, 고(故) 육영수 여사와 박 전 대통령을 좋아하고 존경하는 국민의 마음을 무너뜨렸다는 점엔 역사적으로 잘못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다만 "국정에 개입해 농단하려던 것은 아니고, 정치적 야망도 없었다"며 "순수한 마음으로 돕게 됐고, 계속 박 전 대통령 곁을 떠나고자 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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