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램핑은 늘었는데 법은 아직 ‘천막’…K-캠핑 규제 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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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램핑은 늘었는데 법은 아직 ‘천막’…K-캠핑 규제 손본다

국내 캠핑시장이 글램핑·카라반·돔하우스 등 편의형 시설과 체험형 상품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지만 관련 제도는 여전히 ‘천막’ 기준에 머물러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외국인 관광객 3000만명 시대를 앞두고 캠핑을 지역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키우려면 신종 야영시설의 법적 지위를 명확히 하고 인허가 기준을 정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시장은 글램핑…제도는 여전히 천막 기준 김윤영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원은 발제에서 “신종 야영시설은 건축법과 관광진흥법 어디에서도 법적 지위가 명확하지 않다”며 “지자체마다 건축물 여부를 다르게 해석하면서 사업자의 투자 불확실성이 커지고 관리 기준도 일관되게 적용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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