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째 내전이 이어지고 있는 아프리카 수단에서 올해 상반기에만 330명의 어린이가 숨지거나 다쳤다고 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UNICEF)이 6일(현지시간) 밝혔다.
AP·AFP·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셸던 예트 유니세프 수단 대표는 이날 성명에서 "아이들이 집과 도로, 시장에서 그리고 교육과 의료 등 필수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과정에서 목숨을 잃거나 다치고 있다"며 "수단 전역의 어린이들이 갈수록 치명적으로 변하는 전쟁의 가장 큰 피해자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내전의 양상이 드론전으로 바뀌면서 최근 어린이 사상자의 60%는 드론 공격으로 발생했다고 예트 대표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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