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고 야구부가 ‘5·18 민주화운동 조롱 응원’ 논란 이후 처음으로 광주를 찾아 피해 학교에 공식 사과했다.
학생 선수와 감독은 이날 “마음속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고개를 숙였지만, 이번 사태는 학생 징계를 넘어 경찰 수사와 정치권 공방, 교육계의 근본 대책 요구로까지 이어지며 사회적 논란으로 확산하는 양상이다.
배재고 야구부 주장은 선수단 명의 사과문에서 “꿈과 희망이 담겨야 하는 야구장에서 부적절한 발언과 행동으로 광주일고 선수들과 학부모, 광주 시민들에게 큰 상처를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이번 일을 통해 인성과 태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배우게 됐고 항상 마음속 깊이 반성하며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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