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구 “이병태, 李 정부에 구정물 끼얹어…자유와 방종 구별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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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구 “이병태, 李 정부에 구정물 끼얹어…자유와 방종 구별 못 해”

이준구 서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가 대통령 직속 규제합리화위 이병태 부위원장을 두고 “자유와 방종을 구별하지 못하는 그는 ‘자유’라는 말을 입에 담을 자격조차 없다”며 “그가 말하는 자유가 충만한 세상은 유토피아가 아니라 끔찍한 디스토피아가 될 것이 분명하다.지식인을 자처하는 사람이 보이는 그런 어처구니없는 행동이 그저 한심스러울 따름”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나라의 총리급 고위 인사가 표현의 자유를 빙자해 그런 몰지각한 행동을 두둔하고 나섰다.고위 공직자가 자유와 방종을 제대로 구별하지 못하고 그런 상식 이하의 주장을 했다는 것 그 자체가 아연실색할 일”이라며 “더군다나 그는 대학교수까지 지낸 지식인을 자처하는 사람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대통령 직속 규제합리화위 이병태 부위원장은 배재고 야구부의 광주일고를 향한 ‘스타벅스 가야지’ 조롱과 관련해 “5·18이 성역이 됐다”고 해 논란이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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