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여고생 살해범 덮어준 경찰…결국 경찰청 본청이 '지휘권' 박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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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여고생 살해범 덮어준 경찰…결국 경찰청 본청이 '지휘권' 박탈

광주 여고생 살해 사건의 초동 수사를 담당했던 경찰관들이 피의자의 범행 의도를 입증할 핵심 증거를 의도적으로 은폐하고, 피의자 아버지인 현직 경찰과 수사 기밀을 공유해온 사실이 드러났다.

경찰의 조직적인 '봐주기 수사' 정황이 확인됨에 따라 경찰청 본청은 기존 광주경찰청 수사 지휘라인을 전면 배제하고 본청 차원의 직접 수사에 착수했다.

6일 SBS에 따르면, 광주 광산경찰서 소속 장윤기 사건 수사팀장 A 경감은 최근 범행 차량을 현장 검증하는 과정에서 촬영한 동영상을 삭제하라고 소속 경찰관에게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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