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6일 광주와 서울에서 잇달아 기자회견을 열고 8·17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 가운데, 경쟁자인 정청래 전 대표와의 신경전도 본격화됐다.
정 전 대표가 김 전 총리의 비판을 네거티브 공세로 규정한 것인데, 김 전 총리는 “정치적 토론일 뿐”이라고 재반박하며 양측의 공방은 한층 격화되는 모습이다.
김 전 총리는 이날 광주 전일빌딩에서 가진 출마 기자회견에서 “민주당은 지난 1년, 대통령과 정부에 대한 국정 지지를 정당 지지와 선거결과로 연결시키지 못했다”며 “자기 정치의 폐해가 당과 당정 협력을 혼선에 빠뜨렸다”고 정청래 전 대표를 직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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