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는 휘발유·경유 등 경질유 판매가격을 사전에 합의하고 준수를 강요한 제주주유소협회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3000만원을 부과했다고 6일 밝혔다.
이로 인해 가격 경쟁력이 높은 농협 주유소의 판매 단가가 제주 지역 116개 일반 주유소들의 주요 가격 기준으로 작용하는 시장 구조가 형성됐다.
제주주유소협회는 이러한 구조를 이용해 2022년 9월부터 2024년 7월까지 제주농협과 서귀포농협으로부터 다음 날 경질유 판매가격을 한국석유공사 오피넷 공개 전에 미리 제공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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