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배재고, 광주 찾아 사죄…“야구 떠나 인성 중요성 깨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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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배재고, 광주 찾아 사죄…“야구 떠나 인성 중요성 깨달아”

야구부 주장 A군은 현장에서 낭독한 사과문을 통해 “저희가 광주에 발을 딛는 것만으로도 불편하셨을 텐데, 귀한 시간 마련해주신 광주일고에 감사드린다”며 “부적절한 발언과 행동들로 인해 마음의 큰 상처를 입은 광주일고 선수들과 학부모님, 광주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A군은 “모든 선수가 진심으로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야구를 떠나서 인성이나 태도가 인생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고 다시 한번 배우게 됐다”며 “같은 선수로서 정말 하면 안 되는 행동이었고 일어나면 안 되는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앞서 배재고 야구부 소속 학생 선수 일부는 지난달 29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전개된 시합 도중 광주일고 더그아웃을 향해 “가야지, 가야지, 스타벅스 가야지”, “탱크 데이"라는 구호를 외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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