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포수목원, 국가등록문화유산 22점 일반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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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포수목원, 국가등록문화유산 22점 일반에 공개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은 최근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확정된 '천리포수목원 조성 관련 기록물' 56점 중 22점을 일반 관람객에게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천리포수목원은 미군 장교로 한국에 왔던 고(故) 민병갈(칼 페리스 밀러·1921∼2002년) 설립자가 1962년 천리포 해변의 땅 약 9천㎡(약 2천727평)를 사들인 뒤 조성한 국내 첫 사립 수목원이다.

최창호 수목원장은 "민병갈 설립자가 생전에 직접 관리했던 기록물에는 수목원이 조성되는 과정 등이 상세하게 기록돼 있다"며 "민병갈 설립자의 철학과 수목원이 쌓아온 기록을 소중히 보존하고 더 많은 국민과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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