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월드컵 32강전에서 반칙으로 ‘레드 카드’를 받아 출장 정지 징계를 당했던 미국 대표팀의 에이스 폴라린 발로건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화 한 통에 살아난 것이 단적인 사례이다.
축구와 월드컵의 공정성을 송두리째 짓밟은 이번 사태의 중심에는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이 있다.
인판티노 회장이 세계 축구를 이끄는 수장인지, 아니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하수인인지 분간하기 힘들 정도의 행태를 보이는 이유는 FIFA의 상업적 이익과 개인의 야욕이 맞물린 철저한 계산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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