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여행 앱 스카이스캐너가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한국인 응답자의 46%가 혼잡한 성수기를 피해 9월 등 준성수기에 여름휴가를 떠날 계획이라고 답했다.
성수기와 비교하면 항공권과 숙박 요금이 최대 40% 가까이 저렴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비용 부담을 줄이려는 여행객들이 늦은 휴가로 방향을 틀고 있다는 분석이다.
스카이스캐너 여행 전문가 제시카 민은 항공 가격이 비교적 안정세에 접어들면서 그동안 참아왔던 장거리 여행지를 검색해봤지만, 실제 예약 단계에서는 예산과 휴가 일정 등 현실적인 요소를 고려해 부담 없는 단거리 여행지를 최종 선택하는 경향이 뚜렷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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