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연합보 등 대만 언론에 따르면 우자오셰 대만 국가안전회의(NSC) 비서장은 4일 엑스(X·옛 트위터) 게시물을 통해 중국이 제1도련선을 따라 대규모 해상 동원에 나섰다면서 이같이 공개했다.
앞서 우 비서장은 지난 5월에도 엑스 게시물을 통해 "미·중 정상회담 직후 지난 며칠간 중국이 제1도련선 주변에 선박 100여척을 배치했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중국은 현상 유지를 파괴하고 지역 평화·안정을 위협하는 유일한 문제"라고 비판한 바 있다.
대만 자유시보는 로이터통신을 인용해 미국이 이란전쟁으로 인도·태평양 지역에 있던 해병대 2천500명가량을 중동으로 이동시키자, 중국이 3월 중순부터 해상 배치를 늘려 4월 이후부터는 평균 80∼90척의 군함을 배치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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