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장동혁 당 대표를 겨냥해 '사약'을 언급한 정옥임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에 대해 방송 출연을 정지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나섰다.
이와 관련해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는 최근 성명에서 "장 대표에게 사약 운운한 정 전 의원의 방송 출연을 정지해야 한다"고 밝혔다.미디어특위는 "정 전 의원이 막말을 쏟아낸 뒤 건성으로 사과해 시청자와 당원의 분노가 가라앉지 않고 있다"며 "당 지도부를 향한 조롱과 비하를 쏟아냈다"고 했다.
국민의힘은 이 방송이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9조(공정성), 제27조 제5호(품위 유지), 제51조 제2항(방송언어)을 위반했는지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정식 심의 신청했다.미디어특위는 "MBC는 정치적 혐오 표현을 확산시킨 데 대한 책임을 인정하고 국민 앞에 사과해야 한다"며 "정 전 의원을 출연 정지시켜야 하는 것은 물론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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