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욱 메디컬+로맨스 힘냈지만…‘치였음 청년’의 4%대 분투 [‘닥터 섬보이’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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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욱 메디컬+로맨스 힘냈지만…‘치였음 청년’의 4%대 분투 [‘닥터 섬보이’ 종영]

7일 종영하는 ENA 월화드라마 ‘닥터 섬보이’는 인기 웹툰 ‘존버닥터’를 원작으로, 공중보건의사 도지의(이재욱)가 악명 높은 섬 편동도에 입도해 간호사 육하리(신예은)를 만나게 되며 일어나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닥터 섬보이’는 사회초년생 의사를 주인공으로 하지만, 대학병원이 아닌 도서지역 보건지소를 배경으로 의학 드라마 중 차별화를 뒀다.

정덕현 대중문화 평론가는 “‘닥터 섬보이’는 의학 드라마에서 보기 드문 공중보건의 소재를 메디컬 휴먼드라마와 로맨틱 코미디로 풀어내는 기획은 좋았으나 전개 과정에서 아쉬움이 있다”며 “중반부에서 히로인의 말기암 할머니 사연을 기점으로 신파 구조에 기대어 남녀주인공의 관계 진전이 더뎠고, 풀어갈 이야깃거리가 더 남아있다고 시청자에게 기대감을 주지 못한 게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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