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층 올라가서 계산하세요.” 5일 오후 서울 성북구의 홈플러스 점포는 지하 1·2층 모두 계산대가 있었지만 지하 1층 매장에서만 계산이 가능하도록 바꿨다.
법원이 지난 3일 회생절차 폐지를 결정하면서 홈플러스는 파산 수순을 밟을 가능성이 커졌다.
이종우 남서울대 유통마케팅학과 교수는 “정부가 홈플러스 직원의 전직을 지원하거나 대금을 못 받은 입점·납품업체에 대출해주는 등 개별 피해를 챙기는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해야 한다”며 “장기적으론 사모펀드가 국민 생활에 밀접하거나 국가 핵심인 산업군을 차입매수하는 걸 보완할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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