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같이 산다' 美 2030 캥거루족 증가…"실패 아닌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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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같이 산다' 美 2030 캥거루족 증가…"실패 아닌 지혜"

미국에서 부모와 함께 사는 20~30대 성인이 급증하면서, 한때 ‘독립 실패’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캥거루족’ 생활이 이제는 재정적 지혜로 통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지난해 30세 미만 미국 성인의 49%가 부모와 함께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끄럽지 않다”…SNS서 당당히 공개 과거엔 부모와 함께 사는 20대를 향한 시선이 곱지 않았지만, 최근엔 오히려 이를 숨기지 않고 스스로를 ‘스테이앳홈 도터(stay-at-home daughter, 집에 사는 딸)’, ‘스테이앳홈 선(stay-at-home son, 집에 사는 아들)’으로 소개하며 소셜미디어에 공개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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