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상담 콜센터에 인권 침해 신고 번호 신설…이전보다 접수 6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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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상담 콜센터에 인권 침해 신고 번호 신설…이전보다 접수 6배↑

정부가 국내 체류 외국인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1345 외국인종합안내센터(콜센터)'에 인권 침해 전용 신고 번호를 신설한 결과 이전보다 신고 접수가 6배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법무부는 국내 체류 외국인 노동자가 임금 체납, 폭행, 성희롱⸱성폭력, 여권 압수, 강제 노동 등 인권 침해를 더 쉽고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지난 5월 27일부터 '1345 콜센터' 상담 창구에 '외국인 인권 침해 전용 신고 번호(1번)'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차용호 본부장은 상담사들과의 간담회에서 "1345 외국인종합안내센터는 단순한 안내센터를 넘어 외국인 노동자의 인권과 권익을 보호하는 첫 번째 관문이자 가장 가까운 지원 창구"라며 "도움을 요청하는 외국인 노동자의 목소리를 놓치지 말고, 피해 신고부터 상담, 관계 기관 연계까지 세심하고 책임감 있게 대응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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