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러시아 모스크바 국제 발레 콩쿠르에서 한국인 무용수 3명이 각 부문에서 한국인 최초로 1위를 차지했다.
5일 제15회 모스크바 국제 발레 콩쿠르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 4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볼쇼이 극장에서 열린 이 대회 결선 경연에서 김민진이 여자 듀엣 시니어 부문(19∼27세), 이강원이 남자 듀엣 시니어 부문 금상(1위)을 나란히 받았다.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 수석무용수인 김기민은 2009년 모스크바 콩쿠르 주니어 부문에서 금상 없는 은상을 받았으며, 직전 대회가 열린 2022년에는 김유진이 여자 솔로 시니어 부문 3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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