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호르무즈 통행 수수료, 우호국에 '특별대우'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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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호르무즈 통행 수수료, 우호국에 '특별대우' 고려"

중국 주재 이란 대사가 이란 측의 호르무즈 해협 통항 수수료 부과 방침을 재확인하면서 중국 등 우호국들에는 특별대우를 하는 방안이 고려되고 있다고 4일(현지시간) 말했다.

그는 "호르무즈가 영해의 일부인 나라로서 우리는 반드시 서비스 수수료를 부과할 것"이라며 다만 이는 '통행료'가 아니라 통항 선박에 대한 안전 보장과 감독 및 대규모 선박 운항에 따른 환경 영향 대응의 대가라고 주장했다.

한편 블룸버그 통신은 3일과 4일 사이에 호르무즈 해협의 오만 측 항로를 거쳐 페르시아만에서 빠져나오려고 시도하던 선박들이 다급히 유턴한 사실이 항로 추적 데이터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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