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명이 부족한 힘든 상황을 이겨내고 '난적' FC안양과 원정에서 귀중한 승리를 따낸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의 박태하 감독의 표정은 기쁨으로 붉게 상기돼 있었다.
박태하 감독이 지휘하는 포항은 4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FC안양과 하나은행 K리그1 2026 16라운드 원정에서 왼쪽 풀백 신광훈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는 악조건 속에서도 2골 1도움의 원맨쇼를 펼친 완델손의 맹활약을 앞세워 3-2 승리를 따냈다.
그는 "정말 오늘 경기를 준비한 보람을 느낀다.감독으로서 이날 결과는 경이롭다"라며 "사실상 후반기 첫 경기인데 원정에서 귀중한 승점 3을 따낸 것은 앞으로 리그를 치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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