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중동 지역 긴장이 완화되고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 운항이 정상화되자 국제유가가 연말까지 배럴당 60달러 수준으로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전쟁으로 우려됐던 원유 공급 차질이 빠르게 해소되면서 글로벌 원유 시장이 다시 공급 과잉 국면에 진입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3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스트레이츠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계 글로벌 투자은행 씨티그룹은 최신 보고서를 통해 국제유가 기준인 브렌트유 가격이 올해 말 배럴당 60~65달러 수준까지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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