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저세율 국가 활용한 '이익 이전' 논란…수십억 달러 세금 회피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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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저세율 국가 활용한 '이익 이전' 논란…수십억 달러 세금 회피 의혹

다국적 IT 기업 마이크로소프트(MS)가 세율이 낮은 국가로 이익을 집중시키는 방식으로 글로벌 세금 부담을 크게 줄였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3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의 국가별 재무공시 제도에 따라 공개된 마이크로소프트의 회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자회사 간 거래를 활용해 이익을 저세율 국가로 이전하는 방식으로 세금을 절감한 정황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공시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해 6월 종료된 2025 회계연도 기준 전 세계 세전 이익의 약 40%를 아일랜드에서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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