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내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중도 실용 확장'을 지지하는 '중도파'와, 주로 이념적 정통성을 주장하는 '강경파'인 정청래 전 대표 측이 '노선 투쟁'을 벌이고 있다.
강 실장은 3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민주당 '후반기 국회 대비 국회의원 워크숍'에 참석해 중도 보수로 외연을 확장해 집권 기반을 다지기 위해서는 90년대 대처리즘에 맞섰던 영국 노동당의 '제3의 길'을 참조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강 실장은 실용적 성향의 중산층을 겨냥한 영국 노동당의 '몬데오 맨' 전략을 언급하며 "한국 상황으로 치면 성공을 지향하는 중산층, 즉 '그랜저 맨'과 유사한 타기팅"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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