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자신의 당선에 대해 "보수 진영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여전히 존재한다는 점을 보여준 결과"라고 평가했다.
오 시장은 4일자 일본 (요미우리) 신문 인터뷰에서 "이번 승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2024년 12월 계엄령 선포 이후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던 보수 진영에 대해 시민들의 기대가 여전히 존재한다는 점을 보여준 결과"라고 평가했다.
오 시장은 "윤 전 대통령이 계엄령 선포라는 잘못된 정치적 판단을 내렸고 그 결과 보수 진영 전체를 위기에 빠뜨렸지만 국민이 보수 자체를 부정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며 "실제 성과를 통해 국민의 삶의 질을 지속적으로 높일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준다면 보수는 다시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존재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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