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조차 낯설던 대서양의 섬나라 카보베르데가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세계 축구를 통째로 흔들었다.
세계랭킹 1위이자 전 대회 우승팀을 상대로 연장 종료 직전까지 승부를 알 수 없게 만든 이 명승부는 첫 월드컵 무대에 오른 이 나라가 어떤 팀인지를 세계에 각인하기에 충분했다.
카보베르데는 아프리카 대륙 서쪽 끝, 세네갈 해안에서 약 600㎞ 떨어진 대서양 한가운데에 자리 잡은 화산섬 나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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